충북도지사직 인수위, 민선8기 충북도정 100대 공약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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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성 복지 공약도 모두 포함…"구체적 실행계획은 충북도에서 수립"

충북도지사직 인수위 제공충북도지사직 인수위 제공
충청북도사직 인수위원회가 25일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8기 100대 공약 과제를 선정했다.

지사직 인수위는 30일 오후 선거 과정에 제시된 168개 공약을 기초로 도민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100대 공약으로 정리해 김영환 당선자에게 보고했다.

대표 공약은 의료비 후불제와 레이크파크 구축, 문화생활텐텐텐, AI영재.과학.국제학교 설립, 소방인력 확충, 충북창업펀드 천억 원 조성, 충북일자리재단 설립 등이다.

출산수당 천만 원, 양육수당 매달 100만 원, 감사효도비 30만 원, 농업인 공익수당 100만 원 지급 등 각종 현금성 복지 공약도 모두 포함됐다.

충청북도는 오는 8월 말까지 100대 공약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핵심.쟁점 공약은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와 실무협의회도 가동할 예정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유사 공약 등을 통합하거나 정리한 것으로 애초 공약에서 빠진 것은 거의 없다"며 "인수위 차원에서는 구체적인 계획안 제시에 어려움이 있어 조만간 도에서 실행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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