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위기극복 동참 '경영진 성과급' 자진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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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 본사 전경. 자료사진한수원 경주 본사 전경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과 구조조정을 주문한 가운데 한수원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성과급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자율적으로 성과급 반납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반납 대상은 경영진과 1직급 주요 간부들로 전력그룹사 재무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요인 최소화 등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경영성과급을 자율반납하기로 했다.
   
또 전력그룹사 간 소통·협업 강화와 고강도 자구노력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혁신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정재훈 사장은 "전력그룹사의 어려움 극복에 적극 동참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의 부담을 낮추는 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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