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5월 대구·경북 취업자 8만9천명↑…고용 회복세 지속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동북지방통계청 제공동북지방통계청 제공
5월 대구·경북지역의 취업자가 8만 9천 명이 늘어나는 등 고용 회복세가 지속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2년 5월 대구·경북지역 고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4만 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천 명이 증가했다.

이로써 대구지역의 취업자는 15개월 연속해 '120만 명대'를 유지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2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9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천명) 등은 증가했고 건설업(-1만명), 제조업(8천명), 농림어업(-1천명) 등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고용률은 59.7%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6%p 상승했고 실업률은 3.4%로 지난해보다 1.1%p 하락했다.

5월 경북지역의 취업자는 150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만 4천 명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해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8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4천명), 제조업(1만7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천명), 농림어업(5천명) 등은 증가했고 건설업(-6천명)은 감소했다.

또 고용률은 64.7%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p가 상승했고 실업률은 2.2%로 1.8%p 하락했다.

한편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를 보면 대구는 27만 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 명이 감소했고 경북은 41만 6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5천 명이 증가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