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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원탁회의 개최…'경주역 활용 방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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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합타운·문화 관광 체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 도출

지난 10일 열린 제6회 경주시민원탁회의 모습. 경주시 제공지난 10일 열린 제6회 경주시민원탁회의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역 광장에서 '경주역사부지 활용 방안, 시민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제6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주역사부지 현황에 대한 이상일 경주시 폐철도활용사업단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주역사부지 일대 드론 영상 시청,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참여자 200여명은 원탁에 둘러 앉아 4만 5천평에 달하는 경주역사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 경주역사부지 활용방안으로 △행정복합타운 △문화 관광 체험 공간 △보존형 문화시설 △복합 상업시설 △시민 커뮤니티 지원 시설 △경주생태공원 △교통관련 시설 △아파트 단지 조성 등의 의견이 나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역사부지 활용은 지역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중대사안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들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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