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 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승한 엄하진 선수. 구례군 제공구례군청 여자 씨름단 엄하진 선수가 '강릉 단오 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승했다.
엄 선수는 여자부 국화급 70kg 이하 결승전에서 경기도 안산시청 김다혜 선수를 이겨 황소 트로피를 받았다.
엄 선수는 지난 3월 열린 '거제 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우승해, 올 시즌 두 번째 장사로 등극했다.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이세미 선수와 신하진 선수는 이번 '강릉 단오 장사 씨름대회'에서 각각 국화급·무궁화급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