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안전 소홀' 10명 사상자 낸 에쓰오일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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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 오후 8시 51분쯤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반웅규 기자지난 5월 19일 오후 8시 51분쯤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반웅규 기자
고용노동부가 폭발 화재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에쓰오일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부산고용노동청은 2일 오전 9시 30분쯤 경찰과 합동으로 에쓰오일 울산공장과 하청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사업주가 인화성이 강한 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해야 하지만 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또 에쓰오일 사업주와 경영책임자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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