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측 제공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의 모든 아이가 교육적 혜택을 공평하게 누리도록 광주 모든 지역에 교육 인프라를 고르게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는 곳이 어디든 우리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적 혜택을 누리며 누구나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광주 시민과 만나고 소통하며 들었던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광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지역 균등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동구의 경우 광주 교육문화예술 벨트 조성, 학생 버스킹 공연자 설치, 광주 청춘 학교 및 광주 온마을 학교(방과 후 학교 및 돌봄지원) 운영, △ 서구는 광주 민주주의 역사 누리터와 진로 진학교육원, 예술교육 영재원, 학생 안전교육원 설립, 청소년 해방구 야호 존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남구는 청소년 전용 복합도서관과 광주 글로벌 교육센터, 광주 학생 예술 누리관 2관 및 예술영재 교육원 2관 추가 개원, 광주 교육 정책 연구소 이전을, △북구는 인공지능, AI 교육 연구원과 AI 마이스터교, 미래형 학생 놀이 공간 조성, 광주 학생 스포츠 종합 지원 센터, 광주 교육 시민 협치 진흥원 설립을 제시했다. 그는 △광산구의 경우 광산교육 지원청 원상회복과 광산구 여고 신설, 광산구 사립학교 이설, 마이스터고 설립, 다가치 교육센터 운영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광주 전체에 해당하는 정책으로 △사교육비 절감, △영유아 무상교육 실현, △광주 청소년 무상교통 추진, △생활 SOC 학교 복합시설 구축, △유아특수유치원 개원, △온종일 돌봄 확대 등의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