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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고경표×김재영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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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소속사 제공각 소속사 제공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가 박민영·고경표·김재영 캐스팅을 확정했다.
 
'월수금화목토'는 결혼을 직업으로 삼은 최상은이 월·수·금요일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와 화·목·토요일 신규 계약한 강해진과 얽히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PD가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이면서도 재기 발랄한 연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박민영은 싱글 라이프 헬퍼 '최상은'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생부터 완벽한 인간으로 육성된 인물로, 결혼 대신 '싱글 라이프 헬퍼'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고경표는 이유를 숨긴 채 최상은(박민영 분)의 월수금을 5년째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 역을 맡았다. 정지호는 직업도, 취미도, 성격도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김재영은 재벌가 막내 아들인 한류스타 '강해진' 역을 맡았다. 강해진은 최상은의 화목토 신규 고객이 되겠다고 나서며 물기 한 점 없던 그녀의 가슴에 거센 소용돌이를 일으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월수금화목토'의 주연으로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을 확정했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 대체불가 매력을 자랑한 이들이 뭉친 만큼 환상의 호흡으로 최상의 시너지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2022년 공과 사를 넘나들 달달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올해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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