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 이재은 인스타그램배우 이재은이 연인과 교제 중이며 현재 임신했다고 직접 밝혔다.
이재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올린 후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하였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네? ^^"라고 썼다.
그는 "요즘은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저… 다시 행복할 자격 충분한 거죠?"라며 "저의 새로운 반쪽과 함께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 응원해 주실 거죠? 부끄부끄"라고 전했다.
이재은은 대학 사제 간으로 만난 9살 연상의 이모씨와 2006년 결혼했으나, 지난 2017년 합의 이혼한 바 있다.
1986년 드라마 '토지'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재은은 '하늘아 하늘아' '한명회' '조광조' '용의 눈물' '천사의 키스' '논스톱' 시즌 1 '명성황후' '인어아가씨' '토지'(2004) '문희' '별순검' 시즌 3 '내 사위의 여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제2의 성' '영심이' '빛은 내 가슴에' '노랑머리' '세기말' '자카르타' 등에 출연했고, '줌데렐라' '선녀씨 이야기' '각시품바' '숨비소리' '친정엄마' 등의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