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빈 측 "폭행, 폭언 없었다는 증거 이미 경찰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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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승빈. MBC 제공배우 전승빈. MBC 제공배우 전승빈 측이 전처 홍인영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에 관해 폭행이나 폭언이 없었다는 증거를 이미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을 내어 "전승빈씨의 지난 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면서도 "고소인(홍인영)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으며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단계에서 이미 제출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혼 조정 당시 이러한 사항이 있었으면 협의이혼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이 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수사 중이니 추측성 보도를 삼가주시기 바라며 전승빈 배우와 소속사는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홍인영이 전승빈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최근 전승빈 관련 사건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송치했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전승빈은 드라마 '천추태후'에 함께 출연한 홍인영과 교제하다가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4월 이혼했다. 이후 2021년 1월 동료 배우 심은진과 재혼했다.

두 사람의 재혼 소식에 전 부인과의 결혼 생활과 심은진을 만난 시기가 겹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승빈은 2019년 12월부터 이미 별거 중이었기에 심은진과의 만남이 겹친 것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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