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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포스트 코로나' 해외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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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함께 서울서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국외전담여행사 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국외전담여행사 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 시티타워에서 '2022 경북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공모로 2022년 신규 지정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계자와 경상북도,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고, 지정서 수여식도 개최했다.
   
경북도와 공사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경북관광 디지털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담여행사들 대상으로 △신규관광상품 개발 위한 팸투어 △경상북도 특화 관광상품 제작 및 홍보 △재한외국인 유치 지원 △ 글로벌 OTA 내 경북 상품 게재와 같은 투트랙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입국 제한 완화 등 POST코로나 상황에 발맞춘 경북관광 해외마케팅 방향도 논의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공사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6년부터 국외여행전담 여행사를 선정하고 중화권, 일본, 동남아, 미주를 대상으로 공동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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