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양호 삼척시장 공천…김철수 속초시장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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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속초시장 주대하 전 도의원 본선행
동해시장 최석찬 전 시의장 공천

지난 21일 삼척시장 선거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양호 시장. 전영래 기자지난 21일 삼척시장 선거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양호 시장. 전영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삼척과 속초, 동해 등 6곳의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삼척시장은 현직에 있는 김양호 시장이 56.45% 득표율을 얻어 이정훈 삼척시의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속초시장은 주대하 전 도의원이 56.81% 득표율을 기록해 43.18%에 그친 현직 김철수 시장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철수 시장은 앞서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김한근 강릉시장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 현직 탈락자로 기록됐다.

동해시장은 최석찬 전 시의장이 69.54%의 득표율로 김홍수 예비후보를 따돌리며 본선에서 현직 심규언 시장과 맞붙게 됐다.

원주시장에는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철원군수와 영월군수에는 한금석 전 강원도의회 의장과 김기석 전 영월읍장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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