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8일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안' 확정
6·1 지방선거 경기지역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안이 오는 28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됩니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28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기도 시·군의원획정위원회는 시·군의원 정수를 447명에서 463명으로 늘리고,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를 조정하는 내용의 선거구획정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도, 내년 '마을정원 조성 사업' 참여 신청 공모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2023년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할 대상지를 공개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마을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정원을 가꾸는 것으로, 올해는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과 '공공형 마을정원'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합니다.
경기도는 서류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9~10월쯤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EG투어버스' 운행 재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내일부터 경기도를 개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EG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합니다.
'EG투어버스'는 서울 명동역 또는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포천 아트밸리와 수원화성 등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연계 운행합니다.
운행 일정은 가평과 양평 1박 2일 코스를 제외하면 모두 당일 코스로 운영되며, 탑승권은 3만~15만원입니다.
경기북부 올해 1분기 화재 728건…사망 5명
경기북부 지역에서 올해 1분기에 화재로 5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관할 지역내 화재 발생 건수는 총 7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65건보다 37건이 줄었습니다.
이 기간 화재로 인한 부상자수도 44명에서 38명으로 줄었지만, 사망자 수는 같은 기간 4명에서 5명으로 1명이 늘었습니다.
시흥시, 복지국 산하에 외국인지원과 신설
경기 시흥시는 6만명이 넘는 외국인 주민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국 산하에 '외국인지원과'를 신설했습니다.
외국인지원과는 외국인주민정책팀과 외국인주민지원팀, 다문화가족지원팀 등 3개 팀, 1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외국인지원과는 외국인 주민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