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과 박윤국 포천시장이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로 확정됐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제8회 지방선거 공천심사결과 제2차 발표에서 현직의 김 시장과 박 시장을 각각 과천시장과 포천시장 단수 후보로 올렸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평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여주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재영 전 여주시의원이 2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가평과 하남은 3인, 김포는 4인 경선이 진행된다.
민주당 내 가평군수 경선후보는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송기욱 가평군의원·이상현 가평군의원이며, 하남시장 경선후보는 김상호 하남시장·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오수봉 전 하남시장이다.
김포시장 선거에서는 정하영 김포시장이 정왕룡 전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과 경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