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단수후보 추천지역과 경선지역을 19일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단수후보 추천지역은 유성구청장에 정용래 현 청장, 대덕구청장에 박정현 현 청장 등 2곳이다.
경선지역은 동구와 중구로 결정했다. 동구청장 후보는 남진근 시의원과 황인호 현 청장간 경선이 진행되며, 중구청장 후보는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송덕헌 전 염홍철대전시장 비서실장, 이재승 전 중구 부구청장간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앞서 서구는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지역으로 의결했다.
광역의원 후보자의 경우 19곳 가운데 14곳을 단수후보로 추천했다. 경선지역 4곳은 △서구 제1선거구 김영미, 박혜련 △유성구 제1선거구 민태권, 박정기 △유성구 제3선거구 김연풍, 조원휘 △유성구 제4선거구 구본환, 이금선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공관위 관계자는 "유성구 제2선거구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기초의원 경선지역은 대전시의회에서 선거구획정을 마무리 한 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