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공경남 김해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지난해 실적에 대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7년 이후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로 1억 37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234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과 36명의 도민평가단이 평가를 수행했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92개 중 79개의 지표를 달성, 84.5%의 달성률을 올렸고, 정성평가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우수사례(똑똑하게 소통하는 평생학습도시 똑! 소리 나는 김해)가 뽑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지표와 경남도 역점사업에 발맞춰 행정 역량을 강화해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