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대구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값이 2개월 연속해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5일 발표한 '22년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의 평균 가격은 ㎡당 497만 7천 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0.16% 상승했다.
이는 전국 민간아파트값이 0.15% 하락한 것과는 대조를 보인 것으로 상승 폭은 전달(2.60%)보다 축소됐다.
지난달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424세대로 전달(1880세대) 대비 많이 감소했다.
한편 3월 경북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값은 ㎡당 341만 9천 원으로 전달과 같은 보합세(0.00%)를 보였고 신규 분양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