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로 일주일 연속 1만 명 이하로 확진자가 나와 안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황진환 기자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로 일주일 연속 1만 명 이하로 확진자가 나와 안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99만6595명이 확진돼 내일쯤, 전체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인구 335만 명의 약 29.7%가 확진된 것으로 부산 시민 10명 중 3명이 코로나에 걸린 셈이다.
또, 치료를 받던 확진자 30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80세 이상 20명, 70대 6명, 60대 3명이고, 10세 미만도 1명 포함돼 있다.
1명을 제외하고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부산의 총 사망자는 177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67명이고,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99개 가운데 61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6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