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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권 국비 사업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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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발전 구상. 경북도 제공동해안 발전 구상.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1일 동부청사에서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기획실장과 해양관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사업(이하 동발사업)의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190억원), 포항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사업(90억원)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을 목표로 포항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사업(197억원)도 건의한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에 발굴될 사업들은 기본 구상 용역을 통해 2024년부터 국비확보를 위해 건의될 사업으로, 동해안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정책 사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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