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재택치료 안내센터' 상담 만건 돌파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월 21일 평택과 부천소방서를 시작으로 현재 8개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의 전화 상담 건수가 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소방서별로 2명의 의용소방대원을 주간에 배치해 재택치료자들에게 코로나19와 관련한 전화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상담 실적은 진료상담 안내 5327건, 격리해제 문의 등 1738건, 외출 등 생활 관련 970건, 기타 안내 1114건 등입니다.
경기도, 책 나눔 사업 희망기관 모집
경기도가 다음 달 6일까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에게 도서를 보급하는 책 나눔 사업 '책드림, 꿈드림' 1차 희망기관을 모집합니다.
올해는 2회에 걸쳐 희망기관 100곳씩 총 200곳을 선정해 도서 2만여 권을 보급합니다.
1차 모집 대상은 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 다문화시설, 노인 보호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 보호시설 등 100개 기관입니다.
경기도, '칠보산 습지' 보전 위한 생태조사 진행
경기도가 희귀 생물서식지인 칠보산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생태조사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합니다.
경기도는 칠보산 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생태 현황 조사를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과제로 제안했고, 연구기관에 경상국립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생태조사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칠보산 습지 보호 가치를 판단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양주시, 134억원 투입해 남면 신산리 도시 재생 추진
경기 양주시는 2025년까지 남면 신산리 16만7천여㎡에 134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도시 재생 활성화 사업을 합니다.
양주시는 지난달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늘 남면 신산리 도시 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했습니다.
양주시는 '꽃피는 신산, 다시 봄 신산리 개나리마을'을 비전으로 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정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성남시, 입영지원금 모든 병역의무 이행자로 확대
경기 성남시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외에 보충역과 대체역, 상근예비역, 승선근무예비역에게도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성남시는 오늘 '성남시 입원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조례'를 공포했습니다.
입영지원금 제도를 시행하는 전국 15개 지자체 중에서 모든 병역의무 이행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성남시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