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중앙당의 여성·청년 공천 확대 방침에 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의원 후보자들을 추가 모집한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8일 여성·청년 공천 확대를 위해 후보자 공모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고 관련 사항은 해당 선거구의 공천 및 경선 일정을 감안해 결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전북, 강원 등이 이미 추가 공모에 들어갔고 이외의 시·도당도 추가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도 1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여성·청년·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의원 후보자들을 추가 모집하고 청년 경쟁선거구로 지정됐으나 단수 후보만 지원한 북구 2선거구와 5선거구에 대해서도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