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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지방선거 공모에 179명 등록…광산구청장에 6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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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모두 179명 등록
기초단체장 3.6대1, 광역의원 3.4대1, 기초의원 1.6대 1
북구청장 후보 공모에 문인 현 청장 단수 신청
광역의원 청년선거구 4곳 중 2곳에 단수 신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로고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로고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 공모에 모두 179명이 등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7일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신청자 공모 마감 결과 5개 자치구 기초단체장에 18명, 광역의원에 69명, 기초의원에 92명이 등록을 마쳤다.

기초단체장 경쟁률은 3.6대 1, 광역의원(20석)은 3.4대 1, 기초의원(57석)은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최다 신청 지역은 광산구로,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김학실 광주시의원,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윤난실 전 청와대 비서관,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 이영순 전 광산구의회 의장,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다.

동구청장과 서구청장 후보 공모에는 각각 4명씩이 등록했다.

동구에는 강신기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김성환 전 동구청장, 임택 현 동구청장, 진선기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위 위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구에는 김보현 전 국가균형발전위 대변인, 김이강 전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배인수 전 서창농협 조합장, 황현택 광주시의원 등이 등록했다.

남구에는 김병내 현 남구청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박기수 전 민주당 대선 정무특보단 광주전남본부장 등 3명이 등록했다.

북구에는 문인 현 북구청장이 혼자 등록해 단수 후보가 됐다.

광역의원 최다 신청지역은 남구 1선거구로 7명이 신청해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초의원 최다 신청지역은 남구 가 선거구로 3인 선거구에 10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역의회 선거구 가운데 청년경쟁선거구(청년특구)로 지정한 4개 선거구 중 북구 2선거구와 북구 5선거구에 각각 정다은 변호사와 심창욱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이 단수 신청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다음주부터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 등 경선 후보 선정을 위한 공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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