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 "반값 재산세 실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 성선제 후보 캠프 제공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 성선제 후보 캠프 제공국민의힘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세종시 아파트 평균가격 이하의 1가구 1주택에 대해 '반값 재산세'를 비롯해 광범위한 재산세 감면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고 "최근에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세종시민은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부동산 공시가격이 지난해 80% 올랐고, 어느 곳은 100% 이상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셋값 폭등으로 언제 쫓겨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한 청년과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이자를 시에서 지원하겠다"라며 "2년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전세를 살 수 있게 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지정한 조정대상지역,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월세 시장의 안정을 위해 1인용 공공 임대아파트를 대폭 확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