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57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삼척시 제공29일 오전 11시 57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6대와 140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3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0.1ha 가량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성묘객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