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딘딘 코로나 확진→컴백 연기·녹화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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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과 몬스타엑스 형원. 박종민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딘딘과 몬스타엑스 형원. 박종민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연예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가수 딘딘과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은 지난 28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딘딘은 이날 SNS에 양성 결과가 나온 자가진단 키트 사진과 PCR 검사 결과를 공유하면서 "그래도 꽤 오래 버틴 것 같다. 코로나가 심해진 이후로 하루하루가 불안의 연속이었어서 그런지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든다"고 전했다.

이어 "저로 인해 스케줄에 피해 가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뮤직하이'는 스페셜 DJ로 일주일 간 진행된다. 저는 최대한 조금만 아프고 돌아오겠다. 다들 아프지 마시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딘딘이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녹화는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은 같은날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형원이 금일(28일) 신속 항원 검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형원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4월 11일 발매 예정이었던 몬스타엑스의 미니 앨범 'SHAPE of LOVE' 관련 모든 일정은 연기됐다. 발매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새 16만 명이 급증하면서 다시 34만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4만7554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35만4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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