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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부자시민 만드는 경제시장되겠다" 수원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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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자회견, '해피투게더 수원' 제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세대별 복지경영 시스템, 공동체 멘토링
권선구와 칠보구로 분구 추진 등 제안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2일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경식 부위원장 측 제공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2일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경식 부위원장 측 제공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모두가 행복한 부자가 되는 해피투게더 수원을 만들겠다"며 6·1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2일 강경식 부위원장은 수원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0만 수원시민들이 누려야 할 복지, 보건, 의료, 교육 서비스의 혜택과 질을 높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먼저 강 부위원장은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조속히 완성시켜 수원시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만든 좋은 상품을 인터넷에 널리 알려 판매하는 기술을 배우는 SNS마케팅학교를 설립하겠다"며 "기업인 출신 시장으로서 지역내 경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그의 핵심 공약으로는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세대별 복지경영 시스템 구축 △공동체 비전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권선구·칠보구(가칭) 분구 등이 제시됐다.

특히 강 부위원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장직속 '장애인특별 부서'를 신설해 장애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복지를 구현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중요성을 역설했다.

끝으로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이전 사업을 성사시켜 종전 부지에는 전통문화와 글로벌 첨단 IT 기술을 융‧복합화한 수원 실리콘밸리 '정조신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부위원장은 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수원시 충청도민연합회 부회장 출신이다.

지금은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위원과 수원 상생경제발전연구소장, 피엔비푸드시스템 대표이사, 경기대 총동문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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