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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루 만에 2만 명대로…2·30대 2명 등 41명 추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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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1일 발생 도내 확진자 2만 4707명, 어제보다 두 배 급증
20대 1명·30대 1명·70~100대 39명 등 41명 사망 확인
3월 들어 누적 사망자의 66%인 328명 숨져

1만 명대로 떨어졌던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 배 이상인 2만 명대로 늘었다. 박종민 기자1만 명대로 떨어졌던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 배 이상인 2만 명대로 늘었다. 박종민 기자1만 명대로 떨어졌던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 배 이상인 2만 명대로 늘었다.

22일 0시 기준으로, 21일 하루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2만 4707명(해외 4명 포함)이다. 전날(1만 1970명)보다 1만 2734이 더 많다. 하루 만에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창원 8424명, 김해 3938명, 양산 3074명, 진주 2294명, 거제 2063명, 사천 825명, 밀양 635명, 통영 539명, 거창 458명, 창녕 409명, 함안 405명, 남해 289명, 합천 292명, 하동 257명, 고성 242명, 산청 216명, 함양 204명, 의령 124명이다.

이와 함께 치료를 받던 20대 1명, 30대 1명, 70~100대 39명 등 환자 4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494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328명이 숨져 하루 평균 15.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43만 3027명이다. 1일 1만 3201명, 2일 1만 1944명, 3일 1만 5999명, 4일 1만 5155명, 5일 1만 4424명, 6일 1만 3450명, 7일 1만 4030명, 8일 2만 2006명, 9일 1만 9411명, 10일 2만 1428명, 11일 2만 4282명, 12일 2만 6098명, 13일 2만 3765명, 14일 2만 3930명, 15일 2만 1898명, 16일 4만 4534명 17일 2만 3729명, 18일 2만 2734명, 19일 2만 4336명, 20일 1만 1970명, 21일 2만 4707명이다.

최근 일주일(15일~21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17만 3905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2만 4843명이다.

같은 기간 지역감염 기준(해외 제외),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840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김해 4124명, 양산 2818명, 진주 2841명, 거제 1805명, 통영 817명, 사천 780명 등이다.

인구 기준으로 따지면, 1만 명당 발생한 도내 전체 확진자는 74.6명이다. 진주 81.9명, 창원 81.2명, 양산 79.8명, 김해 76.2명, 거제 74명, 사천 70.5명, 거창 68.7명 등의 순으로 확산세가 거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만 1660명(입원 1305명·재택치료 17만 3869명·퇴원 40만 5992명·사망 494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6명, 병상 가동률은 50%를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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