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회동은 무산, 확진은 태산, 청와대는 용산?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가족 확진돼도 등교 가능
가족 등 동거인이 코로나19에 확진돼도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동 감시자로 지정돼 등교가 가능해진 14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다만 동거인 검사일 기준으로 3일 내 PCR 검사와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된다. 박종민 기자
전문가용 신속검사 양성도 확진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되는 첫날인 14일 서울 구로구의 한 이비인후과가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각 의료기관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으면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추가로 받지 않아도 된다. 박종민 기자
'고개숙인 민주당' 비대위 첫 회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앞서 분골쇄신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민주당이 되겠다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남대문시장 방문한 윤석열 당선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당선 이후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서울 남대문 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조선시대 '숭례문 개폐의식' 재현
15일 오전 서울 숭례문에서 수문군 '개폐의식'이 재현되고 있다. '개폐의식'은 조선 시대 한양 성곽을 지키는 '파수(把守)의식'의 하나로, 수문군이 숭례문의 성문을 여닫는 절차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파수의식의 일부인 '수위·순라의식'을 재현해왔지만 개폐의식을 재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첫 공판 "만취 상태…어딘지도 몰랐다"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전 차관 측은 "만취한 상태라 자신이 어디 있었는지, 상대방이 누구인지, 차량 운행 중이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종민 기자
윤석열 당선인, 울진 산불피해지역 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 산불피해현장을 방문해 전찬걸 울진군수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전면등교 속 확진자 속출, 이동형 PCR검사소 설치
16일 서울 관악구 인헌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대응 현장 이동형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있다. 인헌중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동형 PCR검사를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 40만명대..위중증 역대 최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천244명을 기록한 1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 741명을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문 대통령과 회동 무산된 윤 당선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회동이 무산된 16일 오전 윤 당선인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황진환 기자
'부릉' 오토바이 소음 규제 30년 만에 강화
30년간 유지돼온 이륜차 소음규제 기준의 대폭적인 강화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1993년 이래 개정된 적 없는 이륜차 소음허용기준을 외국 수준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선안은 제작이륜차 소음허용기준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사전협의 대상인 점을 고려해 유럽연합의 가속주행소음 기준 범위(75~80dB)에서 도출한다. 운행차 소음허용기준도 제작차 기준과 동일하게 해 이륜차가 제작단계부터 허용기준보다 낮게 제작·수입되도록 유도한다. 사진은 16일 서울시내 운행중인 오토바이 모습. 황진환 기자
정의기억연대, 수요시위 방해 단체 고발
정의기억연대가 16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수요시위 방해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참가자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한 극우 역사부정단체 고소·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거리에서 시민들 만난 윤 당선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산책을 하며 시민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최경환 前부총리, 안양교도소에서 가석방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불법 수수한 혐의로 징역 5년을 확정 받아 복역 중 형기의 약 80%를 채우고 가석방된 최경환 전 의원이 17일 오전 경기도 안양교도소를 나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황진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 60만명대 폭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만 1328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60만명을 넘어선 17일 서울 송파구청 기획상황실 모니터에 확진자 수가 표시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40만711명 보다 22만617명 폭증하면서 전날 처음 40만명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60만명대에 진입했다. 박종민 기자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 국방부-외교부 압축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을 이전할 후보지가 외교부와 국방부 청사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18일 용산구 국방부 청사(왼쪽)와 종로구 외교부 청사 모습. 박종민 기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식 출범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현판식을 마친 뒤 주재한 첫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항상 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사진취재단
'8인·11시' 거리두기, 21일부터 2주간 시행
소폭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된 18일 서울 종로구 한 노래방에 영업시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제한 기준을 6인에서 8인으로 완화하되,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까지로 유지하는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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