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인 마이 테이블' '템테이션 아일랜드' '60 데이즈 인: 교도소 라이브' 포스터. 왓챠 제공미식부터 연애, 교도소 안까지 들여다보는 왓챠 리얼리티가 화제다.
먼저 왓챠 오리지널 '조인 마이 테이블'(매주 월요일 17시 업데이트)은 우리나라의 여러 도시에 자리 잡은 이주민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음식을 따라가는 여행을 그린 미식 여행 리얼리티다.
우리나라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이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녹인 가이드북과 함께 초대장을 보내면, 관찰자들이 그를 따라 각 지역을 여행하고 음식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이금희와 소설가 박상영은 10년 만에 재회한 사제지간이자 미식 여행을 함께 하는 관찰자로 함께하며, 차분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입담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풍부한 지식, 그리고 섬세한 감수성으로 지역 곳곳의 문화와 음식을 탐색한다.
'조인 마이 테이블'이 전국을 누비며 음식과 한 사람의 삶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보여줬다면, '템테이션 아일랜드'는 남녀의 리얼 드라마를 예고한다.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모니카의 연애관을 완벽하게 뒤바꿔버린 마라맛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던 '템테이션 아일랜드'는 사랑에 자신 있는 네 커플을 자신의 이상형대로 꾸려진 12명의 이성이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초대해 유혹에 빠뜨리는 미국의 러브 리얼리티 예능이다.
네 쌍의 커플은 선남선녀가 득실거리는 템테이션 아일랜드에서 잠시 동안 싱글이 되어 각기 다른 이성과 데이트를 즐기고, 동시에 자신의 연인이 다른 사람과 만나는 모습 또한 지켜본다. 사랑이라 믿었던 감정이 송두리째 흔들리면서 배신과 외도가 난무하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관계의 변화는 영화보다 더욱 화끈하고 짜릿한 드라마를 펼쳐낸다.
마지막으로 전례 없는 시도로 전 세계의 시청자를 신선한 충격에 빠뜨린 리얼리티 쇼 '60 데이즈 인: 교도소 라이브' 역시 오직 왓챠에서만 만날 수 있다.
범죄 기록이 없는 일반인이 미국 인디애나주 클라크 카운티 교도소의 부패와 범죄를 밝혀내기 위해 범죄자로 위장해 잠입하는 리얼리티 쇼 '60 데이즈 인: 교도소 라이브'에는 전직 해병대, 현직 경찰, 교사, 사회복지사, 주부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 성별로 이뤄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극비리에 진행된 잠입은 교도소 관계자 두 명을 제외한 모두에게 비밀에 부쳐 진행되고, 감옥에 들어간 일반인들은 모든 재소자와 교도관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60일 동안 재소자들과 어울려 생활하며 교도소 내의 문제를 파헤쳐야 한다. 시즌 1, 2 모두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왓챠는 "앞으로도 색깔 있는 독점 예능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