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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건물서 소란·폭행 가세연 구독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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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을 감시하겠다" 가세연 구독자들 소란·폭행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보완 수사 중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불거진 20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서 소란을 피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구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0시경 서울 성북구 선관위 건물에서 직원들을 폭행한 50대, 60대 남녀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가세연의 구독자로, 이날 저녁 "부정선거가 이뤄지는지 투표함을 감시하겠다"며 사전 투표함이 보관되는 선관위 사무실 복도에 난입했다. 현장에는 7~8명 정도 되는 인원이 투표함을 보기 위해 사무실에 들어가려고 하거나 선관위 직원들과 몸싸움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관위 직원을 폭행하거나 선관위 사무소에서 소요를 일으키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인원도 보완 수사를 진행 중이고 추가 입건은 진행 경과를 봐서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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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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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키다리쿵짝2022-03-07 20:45:56신고

    추천17비추천0

    이명박정권때 천억원대 탈세혐의로 약점잡혀 말잘듯는 이명박 아바타로 변신한 간철수
    단군이래 최고 세금도둑 이명박이 석방되려고 이명박계가 실세들인 국민의 힘과 단일화하라 시킨것이다
    또 대장동 불법대출 부산저축은행 사건처럼 김만배가 형이라 부르던 윤석열과 짜고
    수사를 석열이가 맏아 무혐의 처리한게 들통났어도 무조건 오리발이다
    얘비집까지 비싸게 팔아준 증거가 있어도 또 삼부토건 조회장 불법도 무혐의 만들어주곤 쥴리를 상납받아
    사기꾼 모녀의 사기행각을 무혐의 만들어주고 자기가 맏은 사건을 엉터리와 가혹수사로 5명 자살시킴
    또 군대도 부동시라 속여 기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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