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딘딘, '긍정 끝판왕' 나인우에 항복 선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KBS 제공KBS 제공딘딘이 나인우의 '무한 긍정' 에너지에 항복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따뜻한 남해에서 펼쳐지는 힐링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나인우는 문세윤에게 스파르타 예능 특훈을 받는다. 그는 삼행시부터 리액션까지, '문대상'의 가르침 하에 '예능 엘리트 코스'를 밟는다고. 나인우는 폭풍 같은 입담은 물론, 자유자재로 장 활동을 조절하는 능력까지 겸비한 '야생 선배' 문세윤에 무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문세윤의 강의에 힘입어 자신감을 장착한 나인우는 난데없는 힘 자랑에 나선다. 그는 덩치 차이를 극복하고 두 다리로 문세윤을 번쩍 들어 올리는데 성공, 한껏 어깨가 치솟은 채 "형 레그 프레스 안 하는구나?"라면서 귀여운 허세를 폭발시킨다. 기세등등해진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인우자이저'의 면모를 뽐내며 형들에게 긴 시간 동안 자랑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나인우와 하루를 보낸 딘딘은 "너의 긍정이 점점 무서워"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인우는 언제 어디서나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긍정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던 상황. 과연 'YB'의 수장이 잔뜩 지쳐 넋이 나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늘(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