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경주 문무대왕면 야산에도 불…인근 포항시 '비상 태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는 산림청 헬기. 자료사진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는 산림청 헬기.5일 오후 2시 25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어일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차량 10대와 인력 2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인근 청도군에 임차 헬기 지원을 요청해둔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은 조사 중이다.

한편, 포항시는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전 직원에게 공직기강을 다잡고, 비상시 즉각 대응 가능한 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시는 전 직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상황임을 인식하고 골프, 음주 자제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휴일에도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정 위치에서 근무하고, 전 직원들은 신속대응이 가능하게 비상연락망을 유지토록 조치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