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오현경·이세희 확진에 '촬영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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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과 이세희. 연합뉴스, 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오현경과 이세희. 연합뉴스, 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오현경과 이세희가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종영을 앞둔 '신사와 아가씨'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오현경이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이 알려졌다. 오현경은 일정을 중단하고 PCR 검사를 받아 최종 확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종영까지 8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현경과 함께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 중인 주연 배우 이세희도 앞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집단 감염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KBS 관계자는 4일 CBS노컷뉴스에 "(두 출연 배우가 확진됐지만) 일단 드라마는 결방 등 없이 정상 방영된다"며 "촬영 재개는 추후 확진자 발생 여부를 보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만명대로 폭증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6만 8050명 늘면서 26만 6853명으로 집계돼 국내 최다를 기록했다.

연예계도 코로나19 확산세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인 멤버들이 무더기로 감염되는가 하면, 개그맨 김숙, 김용만, 배우 김태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이들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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