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 GB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소속사 G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금비는 오는 13일 6세 연상 동반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교제 끝에 결실을 얻는다.
결혼식은 부산 모처에서 진행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양가 부모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GB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의 특별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비는 지난 2003년 그룹 거북이 메인 보컬로서 '사계' '왜이래' '빙고' '비행기' 등을 불러 널리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배우, 방송인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