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요넥스코리아한국 배드민턴 및 정구 대표팀을 후원하는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요넥스코리아는 3일 "김 대표가 '제 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이날 오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장기간 경기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 이행으로 국가 재정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왔다"면서 "더불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구축 및 윤리 경영으로 경영 투명성 확보에 꾸준히 힘썼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요넥스 브랜드 사업을 기반으로 2000년 4월 설립된 스포츠 의류, 가방 및 골프, 스노보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양스포츠와 1977년 설립돼 배드민턴,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등 스포츠 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동승통상을 운영하고 있다.
표창 수상 후 김철웅 대표이사는 "장기간의 코로나 19 상황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굳건히 기업을 경영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는 것이 당연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기업 경영은 물론 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성실한 납세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