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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감염 취약계층 등 5만 9800여 명 '검사키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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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임신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우선 무상 배부

천안시 제공.천안시 제공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감염 취약계층과 중증 장애인 등 5만 9800여 명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검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민들의 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하게 자율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시작으로 임신부,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장애인 등에 3월까지 순차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가검사키트를 신속하게 배부해 선별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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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AVER이도의2020-08-14 10:10:06신고

    추천6비추천1

    박희원기자. 당신의 욕망이나 정치적 사상을 함부로 기사에 퍼뜨려서 국민 호도하지마라.
    남자들의 "무고가 빗발칠거라는" 반발때문에 입법이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어떤근거에서? 기사는 일기장이 아니다. 함부로 휘갈기지마라. 아무리 당신이 여성우월주의자더라도..
    법의 구성요건에서 가장중요한건 실행행위의 유무와 실행행위의 착수지점이다. 동의없는 성관계를 처벌하려면 구체적으로 법을 적용해야하는 재판관의 자의적 심사 리스크가 커지게 되고, 근대형법의 가장 중요한 "자유행동원칙"이 파탄날 수 도 있다. 으휴.. 이런사람이 무슨 입법이야

  • NAVER인왕산둥두이2020-08-14 08:54:40신고

    추천8비추천4

    그럼 앞으로는 집집마다 일일섹스대장철을 비치하고,한참 꼴리면 부부간에 동의서 작성하고,주민센터에 가서 인감증명서 떼서 첨부해 놓고 섹스를 시작해야 되겠구만...주민센터 인감 떼러 가다가 이미 곧휘가 쳐질 텐데..그럼 언제 인구증가를 기대하겠나..그냥 지금처럼 땡기면 하는 것을 허용해라...

  • NOCUTNEWS바우2020-08-14 07:55:17신고

    추천3비추천10

    서양 선진국 영화보면, 같이 성관계 직전까지 갔는데, 여성이 '나 안되겠어'하면 남자가 바로 물러서는 장면을 많이 보았는데, 그때마다 서양 남자들 참 신사다, 어떻게 말 한 마디에 물러서냐 했는데, 그게 알고 보니 강간으로 처발 받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 알겠다. 캐나다의 법을 보니 참 정교하고 대단하다.
    법안 통과를 기대하며, 새로운 남녀관계의 정립이라는 점에서 인간관계의 질서를 새로 정립하는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 의원들 이런 점에서 진보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