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공격 명령"…항공기 운항 금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우크라 대통령 발표…"우리는 맞서 싸울 것"

지난 1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영공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공군 소속 수호이 Su-30 전투기들이 연합훈련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영공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공군 소속 수호이 Su-30 전투기들이 연합훈련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명령했다는 발언이 나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 인근에 민간 항공기 운항을 금지했다.
 
24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밤 연설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침공을 명령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리를 공격한다면, 우리는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예비군 소집 등 조치를 취했다.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 집무실)은 국경 일부 지역에서 민간 항공기의 운항을 금지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의 카르키브공항 등 일부 공항의 운영이 중단됐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