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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 휩쓴 매스스타트에 이목 집중…시청률 합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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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남자 결승전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과 정재원이 19일 중국 베이징 내셔털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기뻐하고 있다. 베이징(중국)=박종민 기자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남자 결승전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과 정재원이 19일 중국 베이징 내셔털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기뻐하고 있다. 베이징(중국)=박종민 기자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휩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9일) 정재원과 이승훈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매스스타트 남자 결승 경기 시청률은 KBS2 7.7%(전국 기준), SBS 7%, MBC 5.9% 등 총 20.6%로 집계됐다.
 
광고주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은 SBS 3.2%, MBC 2.0%, KBS 1.9% 순으로 나타났다.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정재원은 벨기에의 바트 스윙스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7분47초18의 기록으로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을 획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이승훈은 7분47초20으로 포인트 20점을 얻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을 비롯한 전체 베이징 올림픽 경기 중계 시청률(15시~18시30분)에서는 SBS 4.9%, KBS2 4.5%, MBC 4.2%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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