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첫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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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예고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예고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베일을 벗었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은 시리즈의 완결편에 걸맞게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제인 '도미니언(Dominion)'은 '지배권' '영토'라는 뜻으로, 자연의 섭리를 뛰어넘는 인간과 공룡이 공존하는 위험한 세상 속, 통치와 지배, 전대미문의 위협을 콘트롤해야만 하는 지상 최대 위기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첫 모습을 드러낸 예고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가장 위협적인 생명체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 이 둘 중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립된 테마파크에서 시작됐던 시리즈 전편들과 달리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섬을 탈출해 도심에 출몰한 거대한 공룡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생명은 반드시 방법을 찾아내지"라는 '쥬라기' 시리즈의 시그니처 대사와 함께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계속 여기 둘 수는 없어"라는 한 마디는 공룡들이 세상 밖의 위협으로 다가오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스케일을 예고한다.
 
외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시리즈 2편만으로 전 세계 수익 약 3조 6161억원이라는 천문학적 흥행을 기록하며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했다.
 
시리즈의 화려한 흥행 피날레를 장식할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제작 총괄에는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는 물론 '쥬라기 월드'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존 슈와츠먼 촬영감독이 다시 합류해 오리지널리티를 더한다.
 
여기에 배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드완다 와이즈와 함께 '쥬라기 월드'의 레거시 시리즈인 '쥬라기 공원'(1993)의 주역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로라 던까지 가세해 오랜 시리즈 팬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오는 6월 전 세계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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