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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개미가 원해서?'…증권거래세 공약 뒤집은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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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증권거래세 '폐지'에서 '현행 유지'로 번복한 걸 두고 "개미들이 원해서"라고 답변, 주식투자자들 사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지상파 방송 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4자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양도세는 대주주가 대상이고, 증권거래세는 개미(일반투자자) 대상인데 대주주들을 면제해주고 개미에 세금을 부담시키는 것 아닌가"라고 재차 묻자 "개미들이 원한다. 주식시장에 큰손이 들어와야 (한다)"고 번복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주식투자 관련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개미들 돈으로 대주주 세금 면제해주는 게 잘하는 것이냐, 이래서 개미지옥이라고 하는구나", "큰손이 주식시장에서 빠지면 주가가 빠진다" 등 입장이 엇갈리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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