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5일 7회 방송을 쉬어가는 'SNL 코리아' 시즌 2. 쿠팡플레이 제공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2가 이번 주 결방한다.
'SNL 코리아' 시즌 2 측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라고 3일 밝혔다.
이어 "스태프·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주 녹화 취소 및 오는 5일(토) 방송 또한 취소를 결정했다. 향후 촬영·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NL 코리아' 시즌 2측은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알렸다.
'차원이 다른 웃음을 플레이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 'SNL 코리아' 시즌 2는 그동안 신혜선, 차인표, 이선빈·한선화·정은지, 강하늘, 이동휘, 허성태 등이 호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