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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이틀째에도 1위…넷플릭스 44개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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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스틸. 넷플릭스 제공지난 29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스틸.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All of Us are Dead)이 공개 이틀째에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정상을 지켰다.

3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총 803점을 얻어 29일에 1위로 데뷔한 이후 이튿날인 30일에도 1위를 차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브라질, 덴마크, 에콰도르,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터키 등 총 44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IMDB 평점은 10점 만점의 7.7점이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주성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이재규-김남수 감독이 연출했으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윤경호, 김병철, 안승균 등이 출연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나치게 선정적·폭력적인 장면으로 비판의 목소리도 함께 나온다. 내용 전개와 무관한 과도한 성폭력 묘사가 특히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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