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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백성현 14개월 딸 서윤 육아 일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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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KBS 제공배우 백성현의 첫 '슈퍼맨' 도전기가 펼쳐진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데뷔 29년 차 배우 백성현의 14개월 딸 서윤이 육아 현장이 공개된다. 초보 아빠 백성현의 고군분투와 서윤이의 깜찍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안방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빠가 되어 돌아온 '천국의 계단' 속 '송주 오빠' 백성현은 2020년 4월 3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딸 서윤이를 품에 안았다. 원래 예정보다 5주 빨리 태어나 또래 친구들보다 조금 작았던 서윤이지만, 곧 다른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따라잡은 것은 물론 말문까지 빨리 트이며 엄마·아빠의 고민을 가시게 해줬다는 전언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백성현은 아내와 함께 달달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반면 혼자 방에서 일어난 14개월 딸 서윤이는 울지도 않고 처음보는 카메라와 대화를 나누는 등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다.
 
세 식구가 모두 일어나고 스스로를 '백집사'라고 소개하는 백성현은 아내와 딸을 위한 아침 식사를 차렸다. 중식도까지 꺼내 들고 고수의 향기를 풍기며 요리를 하는 백성현. 그의 요리 비결은 바로 백종원 레시피였다고. 백성현의 요리 실력은 어느 정도였을지, 이를 먹은 아내와 서윤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서윤이의 놀라운 어휘력이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14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풍부한 어휘력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것. 특히 승재, 하오, 하영이 등 그동안 '슈돌'에서 볼 수 있었던 언어 천재들 중에서도 서윤이가 가장 어린 나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돌아온 '송주 오빠' 백성현의 첫 슈퍼맨 도전기는 오늘(30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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