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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참여하는 8개 팀 라인업이 확정됐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29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최초의 SF프로게임단 공개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SF프로게임단 드래프트 선발전 최종 평가전과 함께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27개 팀과 약70여명의 개인단위 참가자를 포함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명을 포기한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제외한 eSTRO, STX, MBC게임, SK텔레콤이 각각 5명씩을 선발해 총 20명의 선수들이 프로게임단에 입단하게 됐다.
먼저, 공개 드래프트에 앞서 실시된 드래프트 선발전 최종 평가전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신생팀이라 할 수 있는 Archer팀이 스페셜포스 공인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sports-united팀을 꺾어내며 1위를 차지, e.sports-united팀은 아쉬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또한, 27일 ''농심 육개장 사발면 SF 챔피언십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P-PLUS iNNovation팀과 스페셜포스 공인랭킹 9위인 nL BeST팀이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최종 평가전에 이어 치러진 ''2009년 상반기 SF프로게임단 드래프트''에서는 게임단 별 현장 추첨 순서에 따라 팀 단위와 개인단위 순으로 지명하는 방식으로 드래프트가 치러졌다.
기존 팀을 보유하고 있는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제외한 4개 게임단이 참여한 팀 단위 드래프트에서는 eSTRO팀이 e.sports-united팀을, SK텔레콤에서는 P-PLUS iNNovation팀을 각각 지명하였다.
STX와 MBC게임은 팀 단위 지명을 포기했다.
이어 세미 클랜 자격으로 오는 4월 출범할 ''SF프로리그''에 참여할 팀에 대한 선발이 이루어졌다.
드래프트 선발전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팀부터 우선권이 주어지는 리그 참가자격은 프로게임단 지명을 받지 못한 Archer팀(선발전 1위), nL BeST팀(선발전 4위), THE VAN팀(선발전 5위)이 모두 개인단위 드래프트 대신 프로리그 참가를 선택함으로써 출전이 확정되었다.
세미 클랜자격으로 참가하는 3팀은 시즌 중에라도 SF프로리그 참여를 원하는 프로게임단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창단 고려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