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캡처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를 경북도청 북카페 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사장 주재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의 독립운동정신을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20년부터 공동 개발하고 있는 특화상품이다.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어록이 새겨진 일회용 컵홀더를 제작한다.
'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는 2020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안동)과 영화 암살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영양)을 주제로, 2021년에는 김창숙(성주)·허위(구미)를 주제로 머그컵, 유리컵, 텀블러, 티셔츠, 에코백, 무드등, 노트 등 현재까지 40여종의 상품을 개발했고 우체국 쇼핑몰·독립운동기념관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 원을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 전달했다.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은"경북도와 도내 사회적 기업 등과 긴밀히 협조해 경북 독립운동가의 뜻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경북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