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6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기홍 ㈜유베이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컨택센터 운영사인 ㈜유베이스와 '유베이스 부산 컨택센터 신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부산시청 제공 국내 최대 컨택센터 운영사인 ㈜유베이스가 부산에 컨택센터를 설치해 일자리가 1천여 개 이상이 생길 전망이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기홍 ㈜유베이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컨택센터 운영사인 ㈜유베이스와 '유베이스 부산 컨택센터 신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유베이스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콜 수요가 급증하자 비수도권 지역에 컨택센터 신설을 검토한 끝에 우수한 인력풀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있는 부산을 최적의 투자지로 선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유베이스는 부산시 연제구 일대에 컨택센터를 신설해 올해 안에 1천 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후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1천여 명의 추가 고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베이스는 1998년 설립된 이후 해외 글로벌 전문기업들이 주류인 컨택센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업무처리 위탁) 시장에서 업계 1위로 성장한 플랫폼 기업이다.
서울, 부천 등에 1만6천여 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며 국내 최대의 컨택센터 BPO(업무처리 위탁) 전문기업으로 꼽힌다.
또, 전문가와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160개 국내·외 고객사에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해결방식을 제시해왔다.
2019년부터는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구현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