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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예고한 '더 배트맨' 전 포맷 상영 확정…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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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아이맥스, 돌비시네마, 스크린X, 4DX, 수퍼4D 등 전 포맷으로 개봉

외화 '더 배트맨' 2차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외화 '더 배트맨' 2차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역대 최고'의 배트맨을 예고한 '더 배트맨'이 2D를 비롯해 특수관 전 포맷 개봉을 확정했다.
 
2022년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은 오는 3월 2D, 아이맥스(IMAX), 돌비 애트모스&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스크린(Screen)X, 4DX, 수퍼(SUPER)4D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영화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으로서 활동한 지 2년 차의 이야기라는 데서 궁금증을 더한다.
 
이 영화는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하며 배트맨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한다.
 
실제로 제작자인 딜런 클락이 놀란 감독에게 "캐릭터 감정의 중심 깊숙이 파고들어 '다크 나이트'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배트맨이 될 것"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차세대 배트맨은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맡으면서 영웅의 세대교체를 알린다. 여기에 리들러 역으로 폴 다노, 캣우먼 역으로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이와 함께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의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내로라하는 명배우들이 포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 포맷 상영 소식과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은 인상적인 배트모빌 추격 장면을 포착했다. 여기에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둠을 뚫고 그가 온다"는 문구로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도 가장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IMDB는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더 배트맨'을 선정할 만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는 작품이다.
 
역대 최고의 배트맨을 선보일 '더 배트맨'은 오는 3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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