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동유럽·중동 긴장↑영향…5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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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축소 우려…올해 들어 10% 가격 상승

이란군 전함. 연합뉴스이란군 전함. 연합뉴스
동유럽과 중동의 긴장이 증가하며 국제유가가 5주 연속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원유가격은 동유럽과 중동 지역의 긴장 증가로 공급 감소 우려가 고조되며 약 1%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 상승한 88.76 달러를 기록 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1% 오른 86달러에 거래됐다.
 
이 같은 원유가격은 5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공급 축소 우려로 올해 들어 10% 증가했다.
 
현재 동유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동은 예멘 반군 '후티'가 드론을 이용해 UAE(아랍에미리트)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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