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심상정으로 간다"…정의당 복당 예고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핵심요약

페이스북 통해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
"진보 재구성 위해 젊은 정치인들 뒤에서 돕는 일 찾을 것"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국회사진취재단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국회사진취재단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 복당을 예고했다.
 
진 전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진 전 교수의 복당 결심에는 최근 대선 일정을 잠시 중단했다가 지난 17일 복귀한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의 메시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페이스북 캡처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페이스북 캡처진 전 교수는 이른바 '조국 사태'로 불리는 조국 전 법무장관의 장관 임명 관련 논란 당시 정의당이 이에 반대하지 않는 데 대해 반발해 탈당했다.
 
심 후보는 지난 20일 "제가 20년 정치를 하면서 가장 뼈아픈 오판이었다"며 조국 사태 당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을 반성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