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사고 희생자 서울서 발인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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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붕괴]18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서 발인식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일대에 '실종자가 무사히 구조되길 기도한다'는 문구가 담긴 꽃다발이 내걸렸다. 유대용 기자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일대에 '실종자가 무사히 구조되길 기도한다'는 문구가 담긴 꽃다발이 내걸렸다. 유대용 기자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숨진 A(66)씨의 발인이 엄수됐다.
 
18일 HDC현대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A씨의 발인식이 이뤄졌다.
 
발인에는 유족을 비롯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광주 서구, A씨가 소속된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앞서 장례 이틀째였던 전날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정치인 가운데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심 후보는 앞서 지난 16일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기도 했다.
 
박주민, 김영배, 이수진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3시 47분쯤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작업자 6명이 실종됐으며 이후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5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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